한나라당 홍준표,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쇠고기 파동으로 공전하고 있는 18대 국회 개원 문제를 논의합니다.
양당 원내대표 회담은 지난달 30일 18대 국회 임기 개시후 처음
민주당은 한미쇠고기 재협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준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한나라당은 개정안 처리를 전면적으로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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