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지현(27·롯데)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지현은 7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지현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지한솔(22·동부건설)과 1타차다.
↑ 김지현이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
2번 홀(파4)부터 7번 홀(파4)까지 6연속 버디를 낚은 김지현은 후반 10번 홀(파5
지한솔이 한 타 차로 바짝 김지현을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박민지(20·NH투자증권)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를 마크했다.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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