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
최근 보이스퍼는 데뷔 후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VOISPER 1st Whisper, 가까운 콘서트-귓속말’을 무사히 마무리한 데 이어 MBN스타와 콘서트 성료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보이스퍼 김강산은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데 큰 공헌을 한 결정적인 프로그램이었던 것.
김강산은 “신인으로서 ‘불후의 명곡’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만큼 쉽지 않은 자리인데 좋은 기회로 출연을 하게 됐고, 보이스퍼를 알릴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보이스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보이스퍼는 ‘불후의 명곡’이 신인에게 있어 쉽지 않은 자리임을 잘 알았기에 준비하는 데 모든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 정도로 열심히 했기에 ‘불후의 명곡’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보이스퍼는 지난해 ‘불후의 명곡’에서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불후의 명곡’ 2017 왕중왕전, 2018 기대주 특집 등 최다 게스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출연, 인지도를 쌓았다.
이에 정대광은 “‘불후의 명곡’은 보이스퍼에게 있어 큰 터닝 포인트다. 데뷔 후 무대에 열심히 오르던 중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을 하게 됐다.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우리 이름이 처음 올라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연락이 닿지 않던 친구들에게도 SNS 등을 통해서 연락이 왔고,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보이스퍼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던 계기가 됐다.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데 큰 힘이 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추후 ‘불후의 명곡’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만남을 약속한 보이스퍼는 2018년도의 최종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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