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미식클럽 |
MBN 미식 탐험 예능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이 8일(오늘) 첫 방송된다.
<미식클럽>은 대한민국 동네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다. 기존의 맛 프로그램에 지역 데이터를 첨가해 ‘이 동네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 전달은 물론, 음식과 맛집에 얽힌 스토리도 풀어낼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오감을 단숨에 사로잡을 <미식클럽>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관전포인트 하나, 동네별 맛집 리스트 공유
“이 동네 맛집은 여기야!”
평소 친구를 만나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한 동네를 콕 집어 투어에 나설 때가 있다. 식사 때가 되어 맛집 검색에 나서보지만 동네별 맛집 리스트보다는 전국의 맛집이 모두 검색되는 슬픈 현실. 그리하여 MBN <미식클럽>에서 음식별, 취향별 맛집 리스트가 아닌 동네별 맛집 리스트 공유에 나서본다.
“우리 동네에서 이건 꼭 먹어야해” 온라인 유저 또는 동네 주민이 직접 선정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인 우리 동네 맛집은 과연 어디일까?
관전포인트 둘, 빅데이터⦁지역민 추천 맛집 선정
“이번 주 빅데이터⦁지역민 추천 맛집 1위는 어디?”
<미식클럽>에서는 매주 한 동네를 선택, 빅데이터와 지역민이 뽑은 맛집 베스트5를 선정한다. 한남동, 신사동, 상암동 등 무수히 많은 동네 중 한 지역을 선택해 5년간의 빅데이터를 통해 검증되고, 각 지역의 로컬인 300명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동네 맛집을 가려내는 것.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택된 맛집 중 1위로 선정된 곳에 미식군단이 직접 찾아간다. 이들은 맛집의 ‘최애 메뉴’를 주문해 맛보고 솔직한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
관전포인트 셋,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들 ‘미식’으로 총집합
“팔방미인 미식군단의 오감만족 동네 탐방기”
<미식클럽>의 미식군단은 30년 이상의 연기 인생을 가진 배우, 26년차 방송인, 아이돌 출신 가수, 야무진 손끝을 가진 셰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는 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무한 음식 사랑’을 꼽을 수 있는데. 하지만 같은 음식이라도 모두에게 다 맛있을 수는 없는 법. 자주 가는 단골 식당의 음식도 평범하다고 독한 평가를 풀어놓는 김구라와 편안하고 재밌고 맛있게 먹어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도 “맛있어야 맛있게 먹죠?”라고 칼답을 내놓는 정보석을
<미식클럽>첫 회에서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수 골목을 비롯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들과 인근 대학생들과 데이트족을 위한 신흥 맛집 골목 등 신구 맛집이 골고루 모인 ‘성북동’ 맛집 탐방에 나서본다. 8일(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