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9%나 올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4.9% 올라, 지난 2001년 6월 이후 6년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특히 석유류는 25.3%나 오르며 공업제품의 가격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서비스 부문도 4.4% 올랐습니다.
한편 정부가 가격을 집중관리하는 주요 생활필수품 52개 중에서는 28개 품목이 올랐고, 12개는 하락했으며 12개는 가격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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