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이 입을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알려온 러시아 월드컵 F조 각 경기의 유니폼 색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첫 경기 스웨덴전에서 보조 색상인 아래 위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골키퍼는 상하의 검정색이다. 스웨덴은 주 유니폼인 노랑 상의-파랑 하의를 입는다.
6월 23일 자정 열리는 두 번째 경기 멕시코전은 한국이 주 유니폼인 빨강 상의-검정 하의를 입는다. 골키퍼는 아래 위 녹색이다. 상대팀 멕시코는 보조 유니폼에 해당하는 흰색 상의-밤색 하의를 입는다.
↑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대표팀이 경기에서 입을 유니폼 컬러를 공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월드컵 유니폼은 조 추첨 결과에 따라 경기 별로 A팀(홈팀)과 B팀(어웨이팀)이 결정되면 A팀에 우선적으로 주 유니폼을 배정한다. 이어 A팀 유니폼과 색상이 대비되는 B팀 유니폼을 결정한다. 흑백TV 시청자나 색상
한편, F조의 상대국 독일, 멕시코, 스웨덴은 모두 아디다스사의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은 나이키사의 유니폼을 착용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