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르토 몬디. 사진|강영국 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연출 문상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파일럿부터 시즌1까지 함께 한 '개국공신'이기도 한 알베르토 몬디는 "개인적으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특별히 소중한 프로그램"이라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나와 같이 다른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매 번 한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특별히 좋아하고, 촬영하면서도 즐겁다. 시즌2는 사실 바뀐 건 없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1 당시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핀란드, 인도, 러시아,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우리에게는 익숙한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미(美)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튜버 장민이 호스트가 돼 스페인 친구들과 함께 한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을 시작으로 매 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를 찾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