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규 파경 사진=조성규 SNS |
조성규는 8일 자신의 SNS에 “바람, 그 바람을 내려놓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살며 사랑하며 부대끼며 그 바람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짧지 않은, 생각해보면 고맙고 감사한 일이 더 많았지? 아주 많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조성규는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13세 연하 성형외과 전문의
두 사람은 당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성규는 1976년 아마추어 복서로 데뷔한 권투선수 출신 배우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 파퀴아오 특집에서 주심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