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생애설계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 교육과정을 이달 24일 개설한다.
보험영업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화해왔다. 위험설계를 시작으로 재무설계가 등장했고, 최근까지는 은퇴설계 위주로 보험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보험업계 내부에서는 더 이상 재무설계나 은퇴설계로 고객을 설득하는 것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있다. 최근 국내 일부 금융권에서도 생애설계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생애설계가 은퇴설계를 대체할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생애설계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최성재 회장과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본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최성재 회장은 “첫 번째 교육을 통해 생애설계를 보험설계에 접목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종사자들에게 생애설계의 기본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생애설계와 보험설계∙재무설계∙은퇴설계의 차이점에 대한 교육과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에 대해 개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다.
오는 24일부터 6월19일까지 개설되는 ‘생애보험설계전문가 양성과정’에는 ∆ 생애설계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 ∆생애설계 기반의 보험영업과 재무유형 파악하기 ∆생애건강설계와 질병보험 활용하기 ∆생애보험설계와 종신보험 활용하기 ∆생애재무설계와 연금보험•변액보험 활용하기 ∆생애커리어개발을 활용한 고객 니즈 환기를 포함해 6가지 모듈의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교육과정 전체수강 시 수강료는 40만원이며 각 모듈 별 수강료는 8만원이다.
상세한 교육 안내 및 참가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재테크 박람회 '2018 서울머니쇼’에서 생애설계관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애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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