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로드 전주방송의 다문화가정 서적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 : 티브로드] |
올해는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한국 요리책과 다문화 그림책 1800권을 지원한다. 이주여성들은 어려운 한국어로 된 요리책으로 한국 음식을 해야 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에 지원하는 '다국어 요리백과 행복반찬'은 사계절에 맞는 한국음식 요리법과 가족건강에 필요한 식생활 지식을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로 설명해 다문화가정주부의 실생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땅·별·그림 책 시리즈'는 다문화시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권을 담은 그림책으로 우리말이 서툰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한글과 원문이 같이 수록되었다. 이들은 노마 국제 그림책 원화전 대상,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선정 우수도서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중국,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네팔 등 각 다양한 나라의 음식, 생활공간, 삶과 생각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내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티브로드 부산방송은 지난 달 24일 부산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경희 센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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