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희차’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티로 카페창업시장 공략 가속화!

[MBN스타=김승진 기자] 리얼 감성카페 '티희차’가 비슷한 컨셉의 경쟁업체가 많아지고 있는 카페시장에서 브랜드만의 독특한 영역을 만들고 있다. 시장의 확장의 개념도 가지고 있고, 새로운 아이템이라는 호기심도 자극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림치즈티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메뉴지만 해외에서는 핫한 메뉴로 통한다. ‘티희차’의 경우에는 중국 현지의 크림치즈티를 한국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정성 들여 우려낸 차(tea)와 가장 맛있는 맛의 조합 ‘단짠단짠’을 즐길 수 있는 치즈의 놀라운 조화를 기대할 수 있다.

크림치즈티가 가장 기본이라면 크림치즈 커피티는 엄격한 품질 검수를 통한 원두를 사용해 만든 고품격 커피와도 진한 크림치즈를 즐길 수 있는데, 그 맛과 풍미가 기대 이상이라는 후문이다. 또한 크림치즈 밀크티는 크림치즈와 밀크티의 더욱 깊고 부드러운 조화를 자랑한다.

그 밖에도 에이드부터 블렌디드,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3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다양한 입맛과 취향의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실제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은 크림치즈티라는 색다른 메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평소 커피를 잘 즐기지 않는 이들도 찾을 정도인 만큼 그 인기는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그 밖에도 품격 있는 공간 디자인 역시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하는데 크게 한 몫하고 있다. 블루&화이트는 생기 발랄한 소녀감성을, 우두&골드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 발 앞선 차별화된 커피 및 음료메뉴를 선보이며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포화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카페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면서, “모방불가한 시그니처 메뉴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고객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타고 있어 본사의 별 다른 홍보 없이도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각종 SNS에서도 그 인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