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일로 철도 방음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애경산업을 비롯해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AK플라자, 코스파, AK홀딩스 등 구로지역 애경그룹 7개사 임직원 50여명과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직원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일로 철도 방음벽은 온수역, 우신고등학교, 온수초등학교, 구로청소년 문화의집 등과 접한 곳으로 일평균 1만5000여대의 차량 등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통행하는 구간이다.
방음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애경그룹 임직원들은 길이 1.5km, 높이 3~4m의 노후된 부일로 철도 방음벽에 나무, 하늘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밝고 희망적인 벽화를 그려 넣어 노후화된 방음벽을 밝은 분위기
애경 관계자는 "이번 부일로 방음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