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통합민주당 의원은 탈당자 복당문제에 대해 7월 전당대회 전에 복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호남지역의 탈당 당선자들의 복당문제에 대해 정체성이 민주당의 정체성과 크게 다르지 않고, 당 공천자를 누르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면 복당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 의원은 당대표 출마 등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당권 경쟁보다 당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전당대회에서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자신의 거취문제는 이같은 논쟁이 이뤄지는 과정을
한미FTA 비준 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미FTA 합의 내용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18대 국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그 내용이 알려진 후 국민의 여론 동향을 봐서 동의안을 처리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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