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6월 러시아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양자 및 국제현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우윤근 주러 한국대사 등 17명의 신임 외국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는 자리에서 연설하며 이 같은 기대를 표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한국 투자자들이 러시아 극동 지역 가속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