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지은희 이번 시즌 상금이 30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클럽(파72·6558야드)에서는 22~25일(현지시간) 2018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기아 클래식이 열렸다. 지은희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기아 클래식 제패로 27만 달러(2억9200만 원)를 받는 지은희의 이번 시즌 상금 총액은 30만3525 달러(3억2800만 원)가 됐다.
↑ 지은희 2018 기아 클래식 최종라운드 1번 홀 티샷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지은희의 누적 상금은 582만4025 달러(62억9300만 원)에 달한다. 여자프로골프협회 통산 4승을 거뒀다.
골프 경력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지은희는 프로 8승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및 아
지은희의 프로경력을 대표하는 것은 2009 LPGA 투어 US오픈 우승이다. 2012년 PGA 챔피언십 공동 2위와 2008년 브리티시오픈 3위,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8위 등 다른 메이저대회에서도 TOP10을 경험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