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오픈한 의정부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에 영업을 한다. 국민은행은 미얀마커뮤니티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외환센터 내 2층에서 매주 일요일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실은 교육정원을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경기도 전역에 근무하는 미얀마 근로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한국어교실은 미얀마커뮤니티 거점으로서 휴식 공간 및 모임 장소로 많은 사랑을
KB금융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마이크로 파이낸스 법인을 설립해 미얀마 현지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얀마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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