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새로운 시즌 개막을 맞아 더욱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2018스포테이너’를 운영한다.
지난 시즌 새롭게 선보인 SK와이번스의 ‘스포테이너’는 경기장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해서 팬들에게 전달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응원단과 함께 한 ‘숏터뷰’는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뒷이야기를 소개하고, 거짓말탐지기를 활용한 질문으로 그들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등 이색적인 재미를 유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2018스포테이너’는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이색적인 아이디어 기획을 위해 ‘윤형빈 개그 아카데미’와 함께 운영된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2018스포테이너’는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이색적인 아이디어 기획을 위해 ‘윤형빈 개그 아카데미’와 함께 운영된다.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윤기석, 서아름, 이민수, 이지수 등 총 4명의 스포테이너는 윤형빈 개그 아카데미 소속의 개그맨 지망생으로 스탠딩 코미디의 장점을 살린 이색적인 캐릭터를 통해 팬에게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설정된 캐릭터는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문학폭격끼’, SK의 열혈팬인 ‘야덕소년단’, 2개의 자아가 공존하는 ‘간석동 2인분 같은 1인분’, 엉뚱한 타로점을 보는 ‘야매(야구매니아)타로’ 등이 있으며 3월 24일 개막전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개그맨 윤형빈은 “팬 서비스를 잘하기로 유명한 SK와이번스와 함께 같이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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