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알함브라’ 출연 긍정 검토 중인 현빈 사진=DB |
14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빈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 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현빈이 제안 받은 극중 공학박사 유진우 역은 겁 없는 모험심의 소유자로, 하고 싶은 건 꼭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집필했으며, ‘비밀의 숲’ ‘미세스 캅’ ‘당신을 주문합니다’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