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황선아가 데뷔 싱글 ‘짜릿하게’로 트로트 팬들을 찾는다.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부터 다양한 가요제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황선아는 빼어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차세대 세미 트로트 가수로 첫 발을 내디딘다.
‘짜릿하게’는 기억되기 쉽고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노래다. 신나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싱글 발매에 앞서 각종 행사장에서 먼저 공개됐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황선아는 경기 평택에서 개최된 ‘평택 가요제’에서 ‘후애’로 유명한 그룹 M.N.J의 Mohu(구영석)에게 현장 발탁됐다. 이후 1년 동안 평택 내 축제 무대에 올랐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대중 앞에 서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선아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트로트 음악을 즐겨 듣고 부르며 음악의 꿈을 키워왔다.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해 트로트 뿐만 아니라 발라드, 팝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한다.
M.N.J의 Mohu(구영석)는 황선아에 대해 “다재 다능한 그녀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속사 ㈜씨앤아이엔터테인먼트(대표 이충원)는 평택시에서 제1호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황선아는 최초로 평택에서 정식 데뷔하는 지역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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