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스톱` 오늘(29일) 첫 방송...남경필 vs 이재명 `설전 예고`

↑ `도올스톱` 이재명, 도올 김용옥, 남경필(왼쪽부터). 제공|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MBC 새 토론 프로그램 ‘도올스톱’이 오늘(29일) 밤 첫 방송을 시작한다.
첫 게스트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열띤 설전이 예고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이 적폐 청산과 평창올림픽 등의 핫이슈는 물론, 기초 선거구제와 같은 정책 현안을 두고 과연 어떤 치밀한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주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분노 발언을 놓고 뜨거운 논박이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
이어진 매력 대결 시간에 남경필 지사는 진행자인 도올 김용옥과 즉석 팔굽혀펴기 대결을, 이재명 시장은 기상천외한 8행시 짓기를 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도올스톱’은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신개념 귀호강 토론쇼’. 오늘(29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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