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블랙(왼쪽), 제이핑크. 사진| 제이블랙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제이블랙과 제이핑크, 댄서 조진수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이블랙은 지난 22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해 "무명 시절 또래 친구들은 한 달에 150만원, 많으면 300만원 씩 벌 때 나는 수입이 한 달에 3만원이었다"라고 어려운 시절을 고백했다. 제이블랙은 이날 화려한 춤실력으로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성공한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제이블랙은 힙합댄스를 출 때 활동명 제이블랙과 걸리시 스타일의 춤을 출 때 활동명 제이핑크의 모습을 모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댄서 겸 안무가 제이블랙은 제이핑크일 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제이블랙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들은 파워풀한 힙합댄스에 어울리는 강렬한 인상이 주를 이룬다. 머리 뒷부분을 길게 레게머리로 땋고 나머지부분을 전부 짧게 밀어버려 상남자 이미지를 연출했다.
반면 제이핑크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이핑크는 하얀 가발을 쓰고 펄이 들어간
한편, 제이블랙은 함께 춤을 추며 만난 아내 마리와 5년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했다. 아내를 만난 뒤 인생이 잘 풀렸다고 말하며 아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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