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드 카본’ 조엘 킨나만이 작품 속 액션신에 대해 전했다.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얼터드 카본'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얼터드 카본'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총괄 제작자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를 비롯 조엘 킨나만, 마사 히가레다, 디첸 라크맨이 참석했다.
조엘 킨나만은 250년 만에 깨어난 언보이족의 유일한 생존자 '타케시 코바치' 역을 맡았다. 조엘 킨나만은 작품에 '액션신이 많다'라는 질문에 "저에게는 액션이 굉장히 어려웠다. 감독들이 원했던 것은 영화 차원의 액션신이었다. 그래서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다. 촬영 전 매일 5~6시간 씩 무술 등 여러가지 스턴트를 연습했다. 저 이외의 분들도 저만큼이나 굉장히 열심히 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술에 몰입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굉장히
조엘 킨나만은 태권도 대회에 나간 적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래서 작품에서 킥을 차는 장면이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얼터드 카본'은 2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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