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가라오케 ‘정마담’으로 180도 변신했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열연 중인 도지원이 극중 새로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의 ‘정마담’으로 팔색조 변신을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라라(도지원)는 눈에 띄는 귀금속 귀걸이에 종류가 다른 고급 털 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가라오케 마담으로 180도 변신해 강렬한 포스를 내뿜고 있다. 전 작품 ‘아칸투스’에서 국밥집 아줌마 역할을 맡았던 라라가 이번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을 맡게 된 터라 이미지 변신해 최대한 비중을 둔 상황이다.
라라의 이런 변신에는 그녀만의 속 깊은 배경이 숨어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뇌암 판정으로 자신이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음을 직감한 라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하도나(정유미)가 제대로 된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 해줄 수 있는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라라가 엄마로선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지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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