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시티가 잉글랜드프로축구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는 28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가 열렸다. 전반 31분 선제결승골을 넣은 원정팀 맨시티가 1-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EPL 20전 19승 1무 승점 58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3점)를 15점 앞서며 독주하고 있다. 컵 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잉글랜드프로축구 20승 3무로 진 적이 없다.
↑ 맨시티 라힘 스털링이 뉴캐슬과의 2017-18 EPL 원정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3무’에는 승부차기를 통한 리그컵 다음 라운드 진출이 2차례 포함되어 있다. 실질적으로는 EPL에서 1번 비긴 것 외에는 잉글랜드 무대 전승이다.
유럽클럽대항전까지 범위를 넓혀도 맨시티는 2017-18시즌 29전 25승 3무 1패로 승률이 86.2%에 달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F조를 5승 1패로 통과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뉴캐슬전 득점의 주인공 라힘 스털링(23·잉글랜드)은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25
스털링은 2017-18시즌 평균 76.5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1.08이라는 가공할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더브라위너도 83.6분 및 0.79로 만만치 않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