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락단지로 발전시키겠다"며 "송도테마파크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또 "저와 부영그룹은 인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며 "우선 몇 가지 선제 조치를 시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논란이 일었던 송도테마파크 용지 내 토양오염 문제와 관련해 해결 방안을 인천시가 제시하면 이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도3교 지하차도 건설과 봉재산터널 개설
아울러 2019년 송도테마파크 사업용지 인근 동춘1 재개발구역 입주 예정인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예상되는 민원 발생 소지를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