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코다코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7%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5.7% 줄었고 순손실은 11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인귀승 코다코 회장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부진에 따른 영향을 받았으나 해외 매출액의 증가로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특히 미래 먹거리가 될 전기차 부품의 실적이
아울러 "멕시코 공장의 조기 안정화와 더불어 기확보된 물량 이외에 발레오, 마그네티마렐리 등 신규 고객사들과의 수주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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