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패배의식을 버릴 것을 강조했다.
한 감독은 지난 5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마무리훈련 중인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 단합과 열정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감독은 “패배의식은 버리고 나도 야구를 잘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각오로 내년 시즌에 임하자”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 파이팅 해 보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 한용덕 신임 감독은 지난 5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마무리훈련에서 임시 주장을 맡고 있는 최진행은 “어려움을 이
한편, 한 감독은 6일 미야자키의 히무카구장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 선수단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