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콜롬비아 대표팀이 최정예 멤버로 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4일(이하 한국시간) 11월 평가전에 나설 25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공개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26·바이에른 뮌헨), 카를로스 바카(31·비야레알CF), 후안 콰드라도(29·유벤투스FC)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라다멜 팔카오(31·AS모나코)는 부상으로 제외됐다.
세계랭킹 13위 콜롬비아는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7승6무5패를 기록, 4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콜롬비아와 한국은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주축 선수로 엔트리를 꾸린 콜롬비아가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AFPBBNEWS=News1 |
<콜롬비아 대표팀 명단>
▲ GK | 레안드로 카스텔라노스, 호세 페르난도 쿠아드라도
▲ DF | 크리스티안 사파타, 다빈슨 산체스, 산티아고 아리아스, 알바레스 발란타, 스테판 메디나, 오스카 무리요, 프랭크 파브라, 예리 미나, 윌리엄 테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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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W | 카를로스 바카, 두반 사파타, 아빌레스 우르타도, 미겔 보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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