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순방 첫 목적지인 미국 뉴욕에 도착해 4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새벽 1시 55분 뉴욕 케네디공항에서 미국 측 환영인사로 나온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이태식 주미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습니
이 대통령은 이어 숙소인 시내의 한 호텔로 이동해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9일에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동맹관계 복원과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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