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부진이 이어지며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개인의 매수에 맞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지수가1734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지수는 낙폭을 좁히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포인트 내린 174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우리금융이 각각 2%와 1% 상승하고 있고, 증권업종 지수가 1% 이상 올라 금융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일화재가 2월 실적 호전소식으로 10%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STX팬오션은 영업실적이 고성장세를 이어갈것이라는 평가로 5% 올라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64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메가스터디,다음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웅,서울반도체,코미팜,평산,성광벤드가 상승하고있습니다.
토비
오엘케이는 미국 유전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바른손은 감자 소식에 하한가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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