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외사친’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쿨한 부부의 면모를 발산했다 |
22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가 이탈리아 친구 조반나를 도와 레몬 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반나는 쉴 틈 없이 가게 일을 도와준 오연수에게 “내가 너를 지치게 하는 것 같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오연수는 “집이나 여기나 (똑같다)”라며 걱정하는 조반나를 농담으로 안심시켰다.
조반나는 “남편하고는 통화했나?”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어젯밤에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반나는 “남편이 보고 싶다고 안했나?”라고 묻자
이어 오연수는 “연애할 때는 했겠지. 들어 본 적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남편 손지창과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