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6천5백마리를 전남 나주 도축장으로 유출해 물의를 빚었던 전북 정읍시 영원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농장에서 오리 천9백여마리가 또 반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출된 오리의 일부는 개 사료로 사용됐고 대부분 오리
정읍시에 따르면 이 농장 주인은 지난달 31일 폐사한 오리 천3백마리를 19km 가량 떨어진 정우면 장순리의 개 사육장에 반출한 데 이어 6백마리를 4km 거리의 영원면 풍월리 개 사육장에 각각 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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