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신 측량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성(GNSS) 및 드론 등 최첨단 측량기술 및 장비 운용능력 배양을 위한 '공간정보 보 융·복합 측량경진대회'를 한강드론공원에서 27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droon)은 초경량 비행장치 중 무인비행장치(사람이 탑승하지 아니하는 것)로 연료를 제외한 자체 중량이 150㎏ 이하인 무인비행기 또는 무인회전익비행장치를 말한다.
3회째인 이 경진대회는 2009년 제1회, 2010년 제2회 대회를 끝으로 한동안 시행되지 않다가 지적(地籍)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다시 실시하게 됐다.
서울시 자치구 소속공무원(2인 1개팀, 25개팀)이 참여하는 일반경쟁부문과 경기도, 강원도, 국토정보공사 등 총 6팀이 참가하는 특별참가 부문으로 구분 실시되며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는 서울
아울러 지적·토지·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이해와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간 연결을 통한 청년일자리 진입 촉진의 장을 위해 일자리 취업설명회도 함께 실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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