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폴 케이시(영국)가 페덱스컵 랭킹 1위와 천문학적인 상금을 눈앞에 뒀다.
케이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그룹과 2타차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157만 5000달러(한화 약 17억8000만원)와 더불어 보너스로 1000만 달러(약 113억원)를 받는다. 상금을 모두 합치면 한화 130억원이 넘는다. 케이시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1위를 유지한다면 천문학적인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랭킹 1위가 된다.
↑ 폴 케이시가 24일(한국시간) PGA투어 플레이오프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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