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송중기-송혜교, 윤현민-백진희의 커플여행이 화제다.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함께 떠난 사실이 알려진데 이어, 윤현민-백진희 커플도 함께 여행을 떠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여, 눈에 뜨일까봐 집과 차를 오가며 만나던 것은 옛말, 이제 스타 커플들은 보다 자유로운 해외 여행을 즐기고 있다.
↑ 송중기♥송혜교 |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최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알려졌다. 공항과 기내에서 송중기-송혜교 커플을 본 팬들이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함께 LA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진 것. 양 소속사는 "각자 스케줄을 위해 떠났다"고 했지만,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여행을 이상하게 보는 팬들은 없다. 두 사람은 10월의 마지막날인 10월 31일 국내외 팬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윤현민♥백진희. 사진l 윤현민, 백진희 인스타그램 |
윤현민-백진희 커플은 여러 차례 열애설을 부인하다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각자의 SNS를 통해 달달한 연애를 알려왔다. 지난 6월에는 동반 뉴욕 여행이 화제가 됐다. 당시 백진희는 자신의 SNS에 “배고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진희는 뉴욕 카페를 배경으로 메뉴판을 바라보고 있다.
윤현민 또한 같은 시기에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 여행
이어 최근 백진희가 SNS에 올린 인도여행 사진이 화제가 되며 다시 동반여행설이 퍼졌으나 소속사 측은 "백진희와 윤현민이 잘 만나고 있다. 하지만 저 사진은 백진희가 과거에 다녀온 여행"이라며 동반여행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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