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리플A) 소속 내야수 박병호가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 경기 도중 교체됐던 그는 이날 경기까지 휴식을 취했다.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트윈스 담당 기자 마이크 버라르디노는 박병호가 사타구니 염좌 부상으로 교체됐고 이날 경기도 뛰지 않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로체스터는 이날 경기 10-1로 크게 승리, 80승 62패로 시즌을 미무리했다. 인터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 동률을 이뤘지만, 타이브레이크 규정에서 밀려 시즌이 끝났다.
↑ 박병호는 트리플A 시즌을 타율 0.253으로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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