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24)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24일 복수의 일본 매체는 "샤이니의 태민이 오늘 9월 8일 첫 시작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연속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내일 네가 사라져도-'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태민은 일본 드라마 첫 데뷔다.
'파이널 라이프-내일 네가 사라져도'는 전혀 다른 처지였던 두 남자가 경찰의 비밀 조직 특수반의 멤버로 어려운 사건에 도전하는 휴먼드라마다. 태민은 미국에서 극비의 실험을 당해 기억을 잃어
태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꽃보다 남자'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마츠다 쇼타와 협연한다. 두 사람은 5월 중순부터 약 3개월 동안 와이어 액션 등에 도전했다.
태민은 "일본어나 영어 대사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세세한 표현이 어려웠지만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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