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T&G복지재단] |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몽골 환경관광부와 임농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몽골 임농업교육센터는 몽골 사막화를 막고 환경파괴로 발생한 난민이 자립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농실습장, 양묘장(養苗場), 유실수 단지 등의 인프라도 갖췄다.
교육센터를 거쳐 육성된 임농업 전문가들은 몽골 전역에 파견돼 사막화 예방, 숲 조성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몽골 현지에 파견된 대학생 해외 봉사단 40명이 임농업교육센터에서 식수 및 교육 봉사를 실시한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묘목 심기와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고, 몽골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 및 한국문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센터 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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