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엿새째 상승하며 1670선을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JP모건체이스가 베어스턴스 인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주택판매지수가 예상외로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한 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우위를 이어가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포인트 상승한 16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저평가 상태라는 전망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등 은행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현대중공업,LG전자,현대자동차,두산중공업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한통운은 3% 이상 올라 회사정리절차의 조기 종결을 신청했다는 소식이후 등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LG디스플레이와 KT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사흘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62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태웅,아시아나항공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항암제‘코미녹스’가 세계 암전문 학회지에 소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코미팜은5% 올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코스닥 시장에 시가총액 10위에 올라섰습니다.
반면 LG텔레콤과 성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신약 후보물질 생산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고,에이치앤티는 정국교 대표의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선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당도 자회사 예당에너지가 러시아 유전 시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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