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닮은★원, "밥 먹는 시간만 빼고 음악만" 첫 싱글 공개

↑ 원.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래퍼 원이 앨범 작업에 매진해 온, 자신의 열정을 고백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MCUBE)에서 원의 첫 싱글 앨범 ‘원 데이’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원은 “1년 반 동안은 밥 먹는 시간만 빼고 음악만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서만 듣는 음악이 너무 많아 빨리 세상에 공개하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앞서 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의 출연자 김사무엘과 2015년 '원펀치'라는 힙합 그룹으로 올드스쿨 힙합을 표방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원은 같은 해 Mnet ‘쇼미 더 머니’ 시즌 4, 5에서 강렬한 랩을 선보여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원빈을 닮은 듯한 빼어난 미모로 소녀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원이 나오는구나", "리틀 원빈 컴온", "혼자서만 듣던 음악, 이젠 같이 듣자", "꽃길만 걷자 원아" 등의 응원을 보냈다.
원의 첫 싱글 음반 ‘원 데이(ONE DAY)’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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