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3일 열리는 2017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3경기 넥센-LG 두 팀 득표가 42.57%로 똑같다고 밝혔다.
나머지 14.8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고,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4~5점)-LG(2~3점) 항목이 5.90%로 1순위를 차지했다.
리그 4위 LG와 그 뒤를 1.5게임 차로 쫓는 6위 넥센이 맞붙는다. LG 6월 팀타율은 0.311로 전체 2위의 상승세다. 넥센 또한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좋다.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LG가 크게 앞서나 양 팀 모두 타격 기복이 커 상대 마운드 공략이 승패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 넥센-LG 2016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
1경기 두산-롯데는 48.75%가 홈팀 두산 승리를 예상했고 37.91%는 원정팀 롯데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3.33%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이 4~5점, 롯데가 2~3점을 기록할 것(5.98%)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SK-kt는 50.34%가 SK의 승리를 내다봤다. kt 승리는 36.51%, 같은 점수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는 23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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