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원크숍 포스터[사진제공: 부산시] |
부산시는 다음달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동의대학교 공학관에서 '2017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하 부산건축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부산건축워크숍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동의대학교·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유수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부산건축워크숍에서는 지난 1969년 4월에 준공된 좌천아파트(부산시 동구 소재)를 40년 이상이 흐른 현 시대에 맞게 효율적이면서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올해
국내 대학 참가학생은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