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강경준과 함은정의 ‘썸’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7회에서는 황은별(함은정 분)이 최한주(강경준 분)와 함께 김태기(김재현 분)의 병문안을 갔다.
이날 황은별은 김태기에게 줄 과일을 씻기 위해 탕비실로 향했다. 황은별을 따라 과일을 씻던 최한주는 황은별의 손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그 상처는 뭐냐”고 당황했다.
이에 황은별은 “제가 돈을 구했거든요”라며, “슬라이딩해서 다쳤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한주가 “얼마였기에 그랬냐”고 묻자, 황은별은
이후 최한주는 김태기가 보는 앞에서 황은별의 손에 정성껏 밴드를 붙였다. 그러면서 “당분간 물 닿게 하지 말아요”라고 걱정한 최한주. 최한주의 관심과 보살핌을 한 몸에 받은 황은별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태기는 “아, 이 병실 연애 금지인데”라며 들으란 듯이 말해 최한주와 황은별에 민망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