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3일 인도적 지원을 위한 대북접촉 3건을 추가로 승인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나눔인터내셔널과 남북함께살기운동, 국제푸른나무 등 인도지원 단체의 대북접촉 신청 3건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인은 민간차원의 남북교류는 대북제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
이번 추가 승인은 북한이 지난 5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의 방북 요청을 거부한 뒤 8일 만에 다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대북접촉이 승인된 민간단체는 18건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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