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SK가 LG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3:3 동점이던 8회 초에서 로맥의 1점 홈런으로 얻은 결승점을 끝까지 지켜 4:3으로 승리했다.
SK 켈리와 로맥이 승리 후 장난을 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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