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건대부중이 제2회 마포서서울JC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건대부중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회 마포서서울JC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서 성남중을 14-3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건대부중은 화력 싸움에서 성남중을 압도했다. 1회초에만 대거 6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8-1로 앞선 6회초 3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 건대부중이 제2회 마포서서울JC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문상혁 기자 |
5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린 최유빈은 우수선수로 뽑혔다. 4이닝 1실점 호투로 건대부중의 우승에 이바지한 김찬기가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장재영이 승리투수. 3타수 1안타 1타점의 김우성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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