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페페-지단 결별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입단할 팀도 확정됐다는 보도에 선수가 반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4-1승)으로 2016-17 공식일정을 마감했다. 스페인 라리가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UEFA 슈퍼컵까지 4관왕에 올랐다.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우수 18인 출신 페페(34·포르투갈)와 레알 마드리드의 약정은 30일 종료다. 재계약 없이 7월 1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것이 공식화됐다. 지네딘 지단(45·프랑스) 감독과 2년 만에 헤어진다.
↑ 페페-지단 결별 후 전자가 합류한 팀으로는 PSG가 유력하게 거론되나 선수는 신중한 입장이다. PSG와의 2013-14시즌 준비 평가전 페페 수비 모습. 오른쪽 에세키엘 라베시는 현재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 화샤싱푸 소속이다. 사진(스웨덴 예테보리)=AFPBBNews=News1 |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페페가 프랑스 리그1
복수의 외신은 페페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 그리고 중국 여러 클럽의 관심도 받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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