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악플러에 경고 "만나면 한마디도 못 할 거면서"

↑ 남태현 악플 사진=MBN스타 DB

가수 남태현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하면서 자신의 컴백을 홍보하는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남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분들, 실제로 만나면 한마디도 못 할 거면서. 고마워요! 욕하면서도 노래 다 들을 거면서”라고 남겼다.

이는 지난 3월 “마지막이다. SNS 및 커뮤니티 등에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을 그만하라. 다 삭제하라”라고 강력하게 대응한 것과는 달라 눈길을 끈다.

한편 남태현은 오는 26일 사우스클럽의 선공개곡 ‘허그 미’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공개곡 ‘허그 미’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따뜻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나른한 느낌의 느린 템포에 담긴 남태현의 매력적이고 섬세한 미성과 저음 위주의 창법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