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 KT(회장 황창규)가 프로야구 kt위즈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김진욱 감독과 대표선수 13인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KT 성화봉송 주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의 ‘10번째 심장’으로 2013년 출범한 kt는 신생 구단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며 KT그룹과의 시너지로 마법 같은 역전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시즌 초 연승행진을 달리며 마법사 군단의 면모를 보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kt의 성화봉송 주자 추천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선수들의 ‘마법 같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kt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김진욱 감독님을 성화주자로 추천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에 김진욱 감독은 kt의 팬들을 성화주자로 추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 kt위즈 김진욱 감독과 선수단이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선정됐다. 사진=KT제공 |
이번에 KT의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된 김 감독과 13인의 선수는 KT의 예비주자로 추천되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의 심사를 거쳐 최종 주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KT는 ‘성화봉송의 주자가 되어,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보세요’라는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