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KIA에 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선발 신재영의 호투 속에서 타선이 폭발해 KIA의 추격을 뿌리치고 9:1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IA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양현종이 9회 초 마지막 이닝에서 풍선껌을 불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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